유이 생방송 실수 이어 아이유도.. "아이돌은 실수해도 사랑스러워~"
유이 생방송 실수, 아이유 생방송 실수 화제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유이와 아이유 두 명의 탑 아이돌 가수가 무대 실수를해 화제다.
애프터스쿨 유이는 지난 '뮤직뱅크' 생방송 도중 일어난 실수에 대해 사과했다.
유이는 20일 오후 자신의 미투데이에 "앗, 정말 정말 열심히 하려고 준비하다 그만 긴장해 버렸어요. 다음부터는 꼭꼭 실수 없이 멋진 모습 보여드릴게요! 씨클라운 분들 데뷔 축하드려요! C-Clown 파이팅! 길미 선배님도 사랑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는 유이가 뮤직뱅크 생방송에서 씨클라운을 소개하던 도중 씨클라운드라고 말했고 이내 실수를 알아차리고 "씨클라운 입니다"라고 정정했다.
아이유는 최근 일본 방송 무대에 올라 더운 날씨에 멘트를 잊는 실수를 했다.
이날 무더위 속 강렬한 햇빛 아래에서 춤을 추며 라이브로 노래를 한 아이유는 노래를 모두 부른 후 자신이 준비한 멘트를 깜박 잊었다.
아이유는 “제가 지금 더워서 머리가 좀 이상해졌다. 준비해 온 멘트가 있었지만”이라며 말을 흐렸고, “지금 부른게 마지막 곡이었다. 저 원래 가는게 맞는데 여기 있었다. 퇴장하겠다”고 했다.
퇴장을 하던 아이유는 관객들에게 앵콜곡이 있다고 귀뜸하고, “앵콜 목소리가 듣고 싶다. 앵콜! 앵콜”을 외치며 퇴장했다.
유이와 아이유의 실수를 접한 누리꾼들은 "아이유가 센스 있네", "실수 한 번 할 수도 있지", "유이 생방송 실수? 다음에 잘 하면 된다", "유이 화이팅", "실수하는 모습도 귀엽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