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이상형 "변천사 대열에 최고령 다마키 고지 합세"
2012-07-21 온라인 뉴스팀
아이유 이상형 변천사
가수 아이유가 이상형으로 일본 록 가수 다마키 고지를 뽑으며 그간 아이유가 이상형으로 지목했던 스타들도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이른바 아이유 이상형 변천사이자 아이유의 남자들.
아이유는 데뷔 이후 다수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배우 유승호, 아이돌 빅뱅의 태양, 배우 유아인, 가수 김태우, 배우 송중기 등을 지목한 바 있다.
최근 아이유는 이상형 다마키 고지에 대해 “특히 흰 머리에 따스한 표정과 목소리가 정말 멋지다”라며 “8월 도쿄에서 첫 콘서트를 하는데 그때 꼭 다마키 고지의 ‘프렌드(Friend)’를 부르고 싶다”고 말했다.
다마키 고지(54)는 1980년대 초부터 1990년대 후반까지 전성기를 누린 록 그룹인 ‘안전지대’의 리더이자 보컬이다.
아이유 이상형 변천사를 접한 네티즌들은 “아이유 이상형이 이렇게 많다니... 다 다르게 생겼는데~?”, “다들 성격도 스타일도 다른데 어떻게 아이유 이상형이 됐을까”, “아이유 이상형 변천사 중에 단 한명도 닮지 못한 슬픈 현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