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라 에일리 합동 무대 "폭풍 랩에 고음대결까지~ 그냥 가수하지?"

2012-07-21     온라인 뉴스팀

신보라 에일리 합동 무대

개그우먼 신보라와 가수 에일리의 합동 무대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21일 방송된 KBS2TV ‘불후의 명곡2’는 가요 톱 텐 여름노래 특집이 꾸며졌다.

이날 가수 에일리는 같은 소속사인 개그우먼 신보라와 함께 룰라의 ‘3!4!’를 열창했다.

에일리는 특별 게스트 신보라를 “굉장히 용감한 분이다”라고 소개했고 신보라는 같은 소속사인 에일리를 응원하고자 ‘불후의 명곡2’의 출연을 결정하게 된 것.

에일리와 신보라 합동 무대를 장식한 룰라의 ‘3!4!’는 1996년도 여름에 발매돼 큰 사랑을 받았던 곡. 특히 개그우먼인 신보라는 가수들에게도 뒤지지 않는 가창력과 폭풍랩을 뽐내 박수를 받았다.

신보라는 에일리를 밀어내며 고음대결 퍼포먼스를 펼쳐 웃음을 주기도 했다.

신보라 에일리 합동 무대를 접한 네티즌들은 “신보라 에일리 합동 무대 매우 인상깊게 봤다”, "신보라 더이상 그 끼를 참지 말고 이제 그냥 가수 하지?", “신보라 에일리 합동 무대에서 고음대결을 보고 깜짝 놀랐다. 노래 잘 하는 줄 알았지만 저 정도일 줄은”, “신보라 에일리 합동 무대 직접 듣지 못해서 아쉽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KBS2TV ‘불후의 명곡2’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