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2X카드' 출시 한달만에 10만매 돌파

2012-07-23     임민희 기자
외환은행(은행장 윤용로)이 2X카드 10만매 돌파 기념 이벤트를 실시했다.

외환은행은 지난 6월 출시한 2X 카드가 신규 카드 발급기준 10만매를 돌파함에 따라 10만번째 발급고객과 우수 사용고객에게 본인의 이름이 양각된 2X 순금 카드(3돈) 각 1매를 증정하는 깜짝 이벤트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2X카드는 지난 6월 12일 '고객 라이프 사이클 맞춤형 카드'라는 컨셉으로 출시된지 28영업일만에 10만매를 돌파했다.

특히 이 카드는 최초 출시 당일 일평균 약 1천장 내외로 접수되다가 1달여가 경과된 현재 일평균 약 1만장 이상이 접수되는 등 카드 발급을 위한 신청건수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외환은행은 이번 2X카드 출시전부터 본점 건물을 비롯해 서울지역 151개 영업점 간판을 2X 카드 홍보 현수막으로 교체한데 이어 이달부터는 하지원을 모델로 한 TV-CF 광고, 인기 개그맨을 모델로 금융권 최초의 3편의 인터넷 단편 영화 시리즈 제작을 통한 Online 홍보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벌여왔다.

2X카드 10만번째 발급고객인 이재욱(34세) 씨는 "친한 지인들로부터 2X카드의 다양한 혜택에 대한 입소문을 들어 신청하게 됐는데 큰 행운을 얻게 되었다"며 "앞으로 외환 2X 카드의 평생 카드 컨셉에 맞게 오랫동안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또 2X 카드 우수사용고객으로 선정된 주호준(39세) 씨는 "평소에 배우 하지원을 좋아해 하지원을 모델로 한 2X 카드 TV-CF에 매료되어 인터넷으로 신청했는데 뜻밖의 행운을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용로 행장은 "2X카드 출시 1달만에 10만 고객 달성은 그 수치를 떠나 신용카드 그 이상의 가치를 제공하겠다는 외환은행의 강한 고객 사랑 철학이 고객에게 그대로 전달된 결과"라며 "2X 카드가 고객 라이프 사이클별 시리즈 상품인 만큼 사회초년생부터 중장년층까지 평생 만족할 수 있는 카드로 고객들과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