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의 준중형 신차 'K3' 베일 벗었다
2012-07-23 유성용 기자
기아자동차는 하반기 출시될 준중형 신차 'YD(프로젝트명)'의 차명을 K3로 확정하고, 외관 렌더링 이미지를 23일 공개했다.
렌더링을 통해 첫 선을 보인 K3는 ▲독특한 개성과 강인함이 조화된 전면부 ▲역동적인 느낌과 균형감이 돋보이는 측면부 ▲세련되면서도 와이드한 느낌이 강조된 측면부 등으로 완성됐다.
기아차는 K3의 외관 렌더링 공개에 맞춰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와 연계한 'K3 LIKE Opening' 이벤트를 펼친다.
기아차 페이스북(http://facebook.kia.co.kr)을 방문해 '좋아요'를 누른 고객 수에 따라 휠-후면-전면 등 외관 이미지를 단계적으로 공개한다. 특히 K3 차량이 숨겨진 큐브를 메가박스 코엑스점 앞 광장에 전시하고 페이스북에서 공개되는 단계에 맞춰 함께 공개할 예정이다.
기아차는 참여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뉴아이패드, 백화점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