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 CEO, 기업의 경영성적 순위 매김 'CEO 스코어' 25일 출범

2012-07-23     유성용 기자

재벌 그룹, 코스피·코스닥 상장회사, 공기업 금융회사 등 법인들의 경영성적을 분석해 순위를 매기는 사이트가 나왔다.

㈜시이오랩(대표 박주근)은 오는 25일 복잡한 기업의 경영 성과들을 다각적인 측면에서 순위를 매겨 국내 경제상황을 일목요연하게 소개하는  홈페이지 CEO스코어(www.ceoscore.co.kr)를  개설한다고  23일 밝혔다.

재벌그룹들의 증여·상속 비율 등 지배구조 현황과 경제·사회 기여도 등도 지수화해 순위 변화가 있을 때마다 발표하고 홈페이지에 게시한다.

객관적인 자료와 분석 도구로 복잡한 기업 경영 데이터들을 다양한 각도로 수치화해 '한국판 포브스'를 지향한다.


복잡한 경제 정보를 누구하도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꾸미는게 강점이다.


시이오랩은 이를 위해 120여명의 애널리스트로 네트워크를 구축해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 분류 시의성 있는 자료를 객관적이고 과학적으로 생산할 계획이다.

박주근 대표는 "정부 기관과 경제연구소들이 만드는 정보도 수집, 분석하기 때문에 자료가 포괄적이고 심층적이며 신속 정확한 것도 강점" 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