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다니엘 안경 이유 "사실 시력이 좋지만 코디용으로 쓰는 것"
2012-07-23 온라인 뉴스팀
최다니엘이 안경을 쓰는 이유를 고백해 화제가 됐다.
23일 오전 11시 서울시 중구 동대문 메가 박스에서 영화 '공모자들' 제작 보고회가 진행 됐다. 이날 자리에는 김홍선 감독과 배우 임창정, 최다니엘, 오달수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최다니엘은 "사실 시력이 좋지만 안경을 끼고 있다. 안경 착용을 많은 코디법 중 하나로 선택한 것 뿐"이라고 밝히며 현재 쓰고 있는 안경에 알이 없음을 증명해 보였다.
이를 지켜보던 임창정도 최다니엘의 안경에 손을 집어넣어 알이 없음을 증명해 보였다.
최다니엘은 안경을 쓰는 이유를 밝히며 "영화 '공모자들'을 촬영하며 처음으로 렌즈를 껴봤는데 정말 불편하더라"며 "물론 내 눈은 굉장히 크지만 동양인에게 잘 맞지 않은 특수렌즈여서 내 안구에 잘 안 맞았다"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영화 '공모자들'은 한국과 중국을 오가는 여객선에서 여행자들을 대상으로 장기를 적출해 매매하는 범죄 조직의 실체를 담은 범죄 스릴러로 8월30일 개봉한다.
(사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