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민 심경 고백 "멍청이 같이… 조금 아프긴 했음. 걱정 말라 하고 징징~"
2012-07-23 온라인 뉴스팀
효민 심경 고백이 화제다.
효민은 지난 22일 자신의 트위터에 "멍~ 오늘 참 많은 일들이… 멍청이 같이 무대에서 넘어지기나하고. 모레부터 콘서트 시작인데 큰일 날 뻔 했어요. 넘어진데 괜찮냐고 걱정해 주시는 분들, 저 손목도 발목도 무릎도 다 괜찮아요. 걱정 마세요! 앞으로 더 조심하겠습니다"라는 글을 공개했다.
이어 효민은 "다치진 않았지만 조금 아프긴 했음. 걱정말래놓고 징징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효민은 이날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Day by day(데이 바이 데이)'의 공연을 펼치던 중 무대에서 넘어져 팬들을 놀라게 했다.
하지만 그는 침착하게 일어나 공연에 합류해 박수를 받았다.
이에 효민의 트위터를 접한 누리꾼들은 "효민 다치면 안 돼", "효민 심경 듣고 안심", "더욱 조심하시길", "크게 안 다쳐서 정말 다행이다", "프로의식이 빛나는 무대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선 애프터스쿨 공연 때 지미집 카메라가 가수 얼굴을 수초간 가리는 사고가 일어나 시청자를 당황하게 만들기도 했다.
(사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