넝쿨당 시청률 1위 "시청률 하락했어도 여전히 주말드라마 1위"

'넝쿨당' 시청률이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2일 방송된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이하 넝쿨당) 시청률은 전국기준 37.5%, 수도권기준 38.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이 기록한 41.9%보다 4.3%p 하락한 수치다. 하지만 주말드라마 1위를 수성해내며 최강자임을 입증했다.

이날 방송에선 막례(강부자 분)가 양실(나영희 분)이 귀남(유준상 분)의 실종에 개입했던 사실을 알고 양실을 꾸짖는 모습이 그려졌다.

넝쿨당 시청률을 접한 누리꾼들은 "넝쿨당 재밌긴 하지", "압도적이네", "넝쿨당 최고", "넝쿨당 시청률 높다", "넝쿨당 시청률을 보니 국민드라마네", "넝쿨당 시청률 대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일 KBS 홍보실에서 진행한 '릴레이 인터뷰'에서 김남주는 "시청률 50%를 넘어 '개그콘서트'에 나갈 그날이 빨리왔으면 좋겠다"며 "일단 40%를 넘긴 것만으로도 정말 너무 좋다"고 소감을 전한 바 있다.
(사진 =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