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답소녀 김수정 폭풍성장 "이대로만 자라다오~"
2012-07-24 온라인 뉴스팀
정답소녀 김수정의 폭풍성장이 화제다.
24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는 제작진이 김수정의 집을 방문한 가운데 정답소녀 김수정의 폭풍성장한 최근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수정은 자신의 집을 방문한 제작진들에게 부모님, 남동생을 비롯해 집안 곳곳을 보여줬다.
초등학교 2학년인 김수정은 현재 국제학교에 다니고 있어 이날 유창한 영어실력으로 자기소개를 했다.
김수정은 지난 2010년 KBS 2TV '스타골든벨'에서 "정답입니다"를 외치며 오빠와 삼촌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독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답소녀 김수정은 말 그대로 폭풍성장의 진수를 선보였다. 완전히 180도 달라진 성숙된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안겨줬다.
주말에는 연기학원을 다니고 있는 김수정은 "고현정 이모처럼 되고 싶다. 고현정 이모는 연기도 잘하고 연기자 중 여자대통령처럼 인정받는데 나도 그렇게 되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김수정은 메이크업 상자를 열어 보이며 "화장하는 걸 좋아한다. 엄마도 해주고 이모도 해준다. 가끔 나 혼자 화장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정답소녀 김수정의 폭풍성장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김수정 예쁘게 컸네", "이대로만 자라다오", "정답소녀 폭풍성장 제대로네", "정답소녀라길래 누구였나 했더니 얘구나~", "정답소녀 폭풍성장해도 아직 아가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MBC 기분 좋은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