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공개결투 신청 "회심의 도전장, 리쌍은 무시해버리네~"

2012-07-24     온라인 뉴스팀

'하하 공개결투 신청'에 리쌍이 보인 반응이 누리꾼들을 폭소케 했다.

24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는 하하가 리쌍에게 결투를 신청한 영상이 공개됐다.

하하는 첫 번째 상대로 힙합듀오 리쌍을 지목하고, 매니저를 통해 이들에게 결투장을 전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실제 스케줄을 마치고 이동하는 길과 개리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하하의 공개결투 신청을 받은 리쌍의 다소 싱거운 반응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리쌍은 결투장을 보고는 "뭐야 이건"이라고 말하며 무심하게 바닥으로 던져버려 하하에게 굴욕을 안겼다.

하하 공개결투 신청에 소속사 측은 "이번 프로젝트는 하하와 스컬이 국내 최고의 뮤지션들을 찾아가 결투를 신청한다는 내용으로 그들이 음악적으로 더욱 성숙해졌다는 자신감을 표현하고자 한 것이다"이라고 밝혔다.

한편, 하하는 오는 30일 스컬과 함께 미니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사진 =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