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우리금융 인수전 불참

2012-07-25     임민희 기자
KB금융지주가 우리금융지주 인수전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

25일 은행권에 따르면 KB금융은 이날 오후 3시 중구 명동 KB금융 본점에서 긴급 간담회를 열고 우리금융 인수의향서를 제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간담회에는 어윤대 KB금융 회장, 민병덕 KB국민은행장 등 이사진 13명 가운데 10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