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7변태남 "차 안에서 변태짓하다 여대생에게 딱 걸려~"
2012-07-25 온라인 뉴스팀
k7변태남
k7변태남이 논란이 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부산에 사는 여대생 A씨가 k7 차량은 탄 변태남의 사진을 공개했다.
부산에 사는 22세 여대생이라고 밝힌 A 씨는 “항상 사람으로 붐비는 서면의 D서점 앞 버스정류장에서 집으로 가는 버스를 기다리는데 B 씨가 정류자에 차를 댔다”며 “처음엔 별 의심을 하지 않았는데 B 씨는 나를 따라 차를 후진시켰고 차 안을 살짝 보니 B 씨가 변태짓을 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A 씨는 “손발이 떨리고 심장이 뛰어 아무것도 못했다”며 “함께 있던 다른 여성분도 그 광경을 봤지만 도망 쳤고 나는 그 자리에서 눈물만 흘렸다"고 말했다.
A씨 다음엔 반드시 현장을 포착해 경찰에 신고하기로 마음을 먹었고, 5월초 같은 장소에서 또 같은 짓을 하던 B씨를 목격했지만 사진을 찍으려는 A씨를 보고 B씨가 도주했다.
이후 A씨는 D서점이 아닌 곳에서 B씨를 목격했고 B씨의 차량 번호와 B씨의 모습을 촬영한 뒤 경찰에 사진을 첨부해 문자로 신고했다.
A씨는 “다른 여성들의 신고도 있었지만 B씨가 워낙 잘 도주해 아직 검거를 하지 못하고 있다고 경찰이 설명해줬다”며 “경찰은 변태남의 차량도 리스차량으로 검거에 애를 먹고 있다고 했다”고 전했다.
이에 A 씨는 ‘K7변태남’의 사진을 인터넷에 공개하고 “나이는 40~50대 정도로 보이고 배가 튀어나온 전형적인 아저씨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k7변태남/ 사진-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