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 윤리여신 16종 세트 "매력이 넘쳐흐르는 그녀"

2012-07-26     온라인 뉴스팀

김하늘 윤리여신 16종 세트

'신사의 품격'에 출연중인 김하늘의 '러블리 윤리여신' 16종 세트가 공개됐다.

김하늘은 SBS 주말드라마 '신사의 품격'에서 온갖 어려움을 딛고 장동건과 뜨겁고 달달한 로맨스를 시작하며 두 사람의 핑크빛 사랑의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김하늘은 선생님으로서 제자들을 향해 '시험보는 매너'를 적은 센스 있는 문자를 날리는가 하면, 제자를 때린 학부모에게 사과를 요구하는 등 카리스마 넘치는 '개념 선생'으로서의 모습을 펼치고 있다.

또한, 옆에 누가 있으면 잠을 잘 못 잔다고 하면서도 장동건이 팔베개를 해주자 바로 잠들어버리는 가하면 가방을 가져가기 위해 다가오는 장동건의 행동을 착각, 장동건의 가슴팍을 ‘퍽퍽’때리며 회사에서 무슨 짓이냐고 호들갑을 떨기도 한다.

그런가하면 홀로 괴로움을 참고 감내하며 홀로 눈물을 쏟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기도 했다.

드라마의 제작사 관계자는 "김하늘은 대한민국 최고 '로코퀸'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서이수 역을 완벽하게 연기해내고 있다"면서 "애가 있는 남자라는 사실을 알면서도 결국 보고 싶고, 너무 사랑해서 다시 그 남자에게 용기 있게 다가간 서이수라는 역을 김하늘이 아니면 그 누구도 해내지 못했을 것이다. 남은 2회 동안 더욱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줄 김하늘의 연기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오는 28일 방송될 '신사의 품격' 19회 방송분은 ‘2012 런던 올림픽’ 중계방송 관계로 평소 방송 시간보다 20분 앞당겨진 오후 9시 30분에 방영된다.
(사진 = SBS 신사의 품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