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이기광 라이벌 의식, 선남선녀 거북이 목소리 "기대되네"

2012-07-27     온라인 뉴스팀

아이유 이기광 라이벌 의식


아이유가 이기광에게 라이벌 의식을 고백했다.


지난 26일 용산 CGV에서 열린 3D 애니메이션 '새미의 어드벤쳐2'의 시사간담회에서 아이유는 "이기광이 더빙을 먼저 했는데 굉장히 잘해서 라이벌 의식을 느꼈을 정도였다"고 극찬했다.


이에 이기광은 “대세 아이유가 라이벌 의식을 느꼈다니 감사하다”며 “나는 내 목소리가 정말 어색했다”고 답변했다.


'새미의 어드벤쳐2'에서 아이유는 새미의 손녀 엘라로, 이기광은 손자 리키로, 개그맨 김원효도 해마 빅D의 목소리로 참여했다.


'새미 어디벤쳐2'는 아쿠아리움에 납치된 할어버지 새미와 레이를 구하기 위한 아기 거북이 엘라와 리키의 여정을 그린 이야기다. 내달 2일 전 세계 최초 국내 개봉될 예정이다.


한편, 새미의 어드벤쳐1은 2010년 빅뱅의 대성과 에프엑스 설리가 한국어 더빙해 100만 관객을 끌어 모은 바 있다.


(아이유 이기광 라이벌 의식 / 사진 =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