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증난 물고기 "차라리 주지 말던가"

짜증난 물고기

짜증난 물고기 사진이 누리꾼들에게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짜증난 물고기’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추운 겨울 꽁꽁 얼어버린 연못의 수면 아래 여러 마리의 물고기들이 먹이를 먹기 위해 모여든 모습이 담겨 있다.
　
하지만 호수 속 물고기들은 얼음 때문에 먹이를 앞에 두고 먹지 못하고 있다.
 　
특히 사진 속 물고기들이 입을 벌린 표정들이 짜증난 모습을 연상케 해 웃음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먹을 것 가지고 장난치면 짜증","차라리 주지 말지", "답답하겠네” 등 안타까운 반응을 나타냈다.(짜증난 물고기 / 사진-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