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명승지 '운림산방' 여름철 야간 개방

2012-07-27     오승국기자

휴가철을 맞아 진도군이 관내 문화시설에 대해 다음달 19일까지 개방시간을 연장한다고 27일 밝혔다.


운림산방, 해양생태관, 소전미술관 등 관내 문화시설을 기존 6시에서 7시까지 연장 개방하고 그동안 정기 휴무일인 월요일에도 정상적으로 관람객을 맞을 예정이다.


개방기간·시간 연장은 군민과 관광객들의 편의 도모와 야간 즐길거리 확대 차원에서 이뤄졌다.


특히 국가지정 명승지 제80호 운림산방과 세방낙조, 관매도 등 관광지 순회를 통한 다양한 볼거리 제공으로 관광객 유입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마이경제 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신문=오승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