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제이 로한 5412번째 교통사고 "면허 뺏어야 되는 거 아니야?"
2012-07-27 온라인 뉴스팀
할리우드 배우 린제이 로한이 5412번째 교통사고를 내는 기록을 세웠다.
25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TMZ닷컴은 린제이 로한이 최근 접촉사고를 일으켜 5412번째 교통사고라는 기록을 세웠다고 보도했다.
린제이 로한은 로스앤젤레스 베벌리힐스 지역에서 쇼핑을 마친 뒤 자신의 검정색 포르쉐 파나메라 승용차를 몰고 가다 사고를 일으켰다.
신호등에 서 있는 은색 머스탱 승용차를 뒤에서 박은 것.
피해 차량을 운전하던 여성은 “신호를 대기하고 있는데 누군가 뒤에서 ‘쿵’하며 내 차를 박았다”고 밝혔다.
은색 차 여자 승객에 따르면 린제이 로한과 동승한 한 남성이 사과를 하고 전화번호를 남긴 뒤 파파라치 때문에 황급히 떠났다는 후문이다.
한편, 린제이 로한은 그 동안 음주운전 뺑소니를 비롯해 수많은 교통사고를 냈다. 지난해 10월에는 음주운전, 목걸이 절도 경합범으로 법원에서 사회봉사 명령을 받고 시체안치소에서 이를 이행했다.
(사진 = 린제이 로한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