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중력 9배 테스트 성공 "배우들 및 스태프들 놀라움 금치 못해"
2012-07-27 온라인 뉴스팀
가수 겸 배우 비가 중력 9배 테스트를 성공해 화제다.
27일 영화 '알투비: 리턴투베이스' 제작진은 비의 가속도 내성 강화 훈련 모습을 담은 영상을 선보였다.
'알투비:리턴투베이스'의 배우들은 전투 조종사의 모습에 완벽하게 분하기 위해 본격 촬영에 들어가기 전부터 실제 전투조종사들이 받는 다양한 훈련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특히 비는 전투기동 중 발생하는 중력 가속도 증가에 의한 의식 상실과 시력 변화를 예방하기 위한 '가속도 내성 강화 훈련'에 임해 최대 9배(9G)가 넘는 하중을 극복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성공시킨 후 비는 스스로 성공을 믿지 못하겠다는 듯 환호성을 지르며 기뻐했으며 현장에 있던 배우들 및 스태프들 역시 그의 성공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며 큰 박수를 보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영화 '알투비: 리턴투베이스'는 대한민국 하늘을 지키는 21 전투비행단의 비공식 작전을 담은 고공액션영화로 정지훈, 유준상, 신세경 등이 출연하며 오는 8월 15일 개봉한다.
(사진 = CJ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