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신문광고, 삼촌들의 통큰 축하 선물 '대단하네~'
2012-07-28 온라인 뉴스팀
걸그룹 소녀시대가 신문광고에 등장해 화제다.
28일 소녀시대 팬클럽인 소원 회원들은 한 일간지에 소녀시대 광고를 게재하며 다음 달 5일 맞이하는 소녀시대 데뷔 5주년을 자축했다.
소녀시대 신문광고에는 “고맙습니다! 우리의 스타가 되어줘서 감사합니다! 소녀시대 팬이 되었음에 행복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소녀시대 9명 멤버들의 사진을 함께 게재했다.
이어 2012 런던올림픽에서 선전을 기원하는 대한민국 선수들을 응원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소녀시대 데뷔 5주년 맞이신문광고를 기획한 팬은 “소녀시대 5주년 기념은 물론 8월1일 24번째 생일을 맞이하는 티파니와 ‘2012 런던 올림픽’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조금 앞당겨 광고를 내게 됐다”고 설명했다.
소녀시대는 지난 2007년 ‘다시 만난 세계’로 데뷔한 이후, ‘소녀시대’ ‘지(Gee)’ ‘소원을 말해봐’ ‘오!(Oh!)’ ‘더 보이즈(The Boys)’ 등으로 각종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정상에 우뚝섰다. 음악활동뿐 아니라 예능, 연기, DJ, 뮤지컬 등으로 영역을 넓혀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사진=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