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인터뷰, 예선 탈락 뒤 방에서 울고 있었다..

2012-07-29     온라인 뉴스팀

박태환 인터뷰 , 실격 판정 후 방에 들어간 그는?

마린보이 박태환이 2012 런던 올림픽 자유형 400M 예성에서 실격 판정을 받은 뒤 방에서 눈물을 흘린 것으로 전해졌다.

29일 SBS 노민상 해설위원의 말을 인용한 한 언론매체 보도에 따르면 박태환은 부정출발을 이유로 실격 판정을 받은 뒤 방에서 울고 있다고 들었다며 상황을 전했다. 심리적 압박이 얼마나 컸는지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이에 대한수영연맹이 이의제기에 나섰고 국제수영연맹은 실수를 인정하며 25년만에 판정 번복에 나섰다.

한편 박태환은 결승에서 쑨양에 이어 갚진 은메달을 획득했다.(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