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맨유 유니폼 스폰서 계약 체결 2012-07-31 유성용 기자 영국 바클레이스 프리미어 리그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스폰서십 계약을 맺고 공식 자동차 파트너가 된 쉐보레가 오는 2014 시즌부터 맨유의 공식 유니폼 스폰서가 됐다. 한국지엠은 쉐보레가 맨유와 7년간의 장기 유니폼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맨유는 지난 2010 시즌부터 4년간 미국계보험사인 Aon과 유니폼 스폰서 계약을 맺고 있다. 앨런 베이티 GM 북미 영업·서비스 총괄 부사장은 "전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맨유 구단과 쉐보레 브랜드가 지닌 가치의 접점을 찾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