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 링거 투혼 "살인적인 폭염 속에 결국 탈진"
2012-08-01 온라인 뉴스팀
주원 링거 투혼
주원과 박기웅이 링거 투혼을 펼쳤다.
최근 경남 합천에서 진행된 KBS2 드라마 ‘ 각시탈’ 촬영에서는 살인적인 무더위 속에 배우들이 연기를 펼쳤다.
이날 현장에서는 담사리(전노민)의 공개처형 장면 촬영 중 살인적인 무더위 속 뜨거운 아스팔트 위에서 시체 연기를 선보였다.
특히 각시탈 이강토(주원)과 기무라 슌지(박기웅) 일행은 폭탄으로 인한 잔불과 폭염으로 탈진해 병원에서 링거를 맞으며 투혼을 펼쳤다.
박기웅은 “더위도 더위지만 잠을 잘 못자서 몸의 기능이 잘 안돌아아간다”고 농담을 던졌다. 또 주원은 “유난히 덥다는 합천에 촬영 오기 전부터 만반의 준비를 해왔는데도 덥다. 모두가 더위와 싸워가며 좋은 작품 만들기 위해 고생하고 있는 만큼 본방사수로 사랑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주원 링거 투혼/사진-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