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쿤 피해자 합의 "자숙의 시간 가질 것"

2012-08-02     온라인 뉴스팀

닉쿤 피해자 합의

2PM 닉쿤이 음주 교통사고와 관련해 피해자와 합의했다.


2일 2PM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31일 피해자 가족들과의 합의를 끝냈다"고 밝혔다. 그러나 "어떤 식으로 합의가 이뤄졌는지 밝힐 수는 없다"고 전했다.


교통사고가 일어난 직후, 닉쿤은 트위터를 통해 팬들에게 사과의 말을 전했으며 소속사 측은 같은 날 공식 자료를 통해 닉쿤이 자숙의 시간을 가질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닉쿤은 지난달 24일 술을 마신 후 학동 사거리 부근 도로에서 자신이 운전하던 차량과 오토바이 접촉 사고를 내 불구속 입건됐다.


당시 닉쿤은 혈중알콜농도 0.056%로 면허정지 처분을 받았다. (닉쿤 피해자 합의/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