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규 동해지방해경청장, 해상 치안현장 방문

2012-08-02     오승국기자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청장 김충규)이 속초해양경찰서 소속 5백톤급 경비함정에 승선해 NLL(북방한계선) 경비 및 저도어장 조업 선박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김 청장은 “접적해역과 인접해 있어 지리적으로 중요한 곳인 만큼 어민들의 월선 방지에 만전을 기하고 해상경계 강화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모든 문제의 해결방안은 치안현장에 있다’고 강조한 김 청장은 파ㆍ출장소, 경비함정 등 최일선 업무현장을 직접 발로 뛰며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해 현장직원의 업무 효율성을 도모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취임 직후 독도 경비함정 및 경비대를 찾아 독도 해역 경비 실태를 점검하고 성수기 주말 해수욕장 안전관리 현장을 방문하는 등 현장중심의 행보를 펼치고 있는 김 청장은 성수기 해수욕장 안전사고 예방실태 등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마이경제 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신문=오승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