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진혁 기보배 열애, 양궁금메달 커플 탄생 '2세는 분명 신궁'

오진혁 기보배 열애

양궁 금메달리스트 오진혁(31)과 기보배(24)가 연인사이인 것으로 밝혀져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오진혁은 런던 로즈 크리켓에서 열린 양궁 남자 개인전 결승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뒤 인터뷰에서 기보배와 열애사실을  지난 3일 공식 인정했다.

오진혁은 " 기보배와 사귀고 있다"며 "앞으로도 관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결혼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대표팀 코치진은 이들의 열애사실을 알고 있었으나 경기력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기보배도 지난 2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여자 개인전 결승에서 경쟁자 아이다 로만(멕시코)를 제압해 금메달을 목에 걸어 오진혁과 양궁금빛커플이 됐다.

이에 네티즌들은 "행사가 겹쳤네요. 정말 축하합니다", "좋은인연 꼭 결혼으로 결실을 맺으시길", "아이가 태어난다면 분명 신궁일 것이다" 등 반응을 보였다.

(오진혁 기보배 열애 / 사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