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비매너 응원 "조용한 사격장에서 환호하다가...헉"
2012-08-05 온라인 뉴스팀
힐링캠프 비매너 응원
힐링캠프 비매너 응원이 논란이 됐다.
지난 4일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는 지난달 28일 열린 공기소총 남자 10m 경기를 응원하는 MC들의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이경규, 김제동, 한혜진은 경기중에 환호를 했다. 이는 진종오 선수가 금메달이 확정되자 기쁨의 탄성을 지른 것이다.
그러나 사격 경기에서는 경기 중 환호를 지르는 것은 비매너 응원이다.
이는 다음 선수의 집중력을 떨어뜨릴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이경규를 비롯한 MC들은 이내 이 사실을 깨닫고 급히 고개를 숙였지만 네티즌들의 질타를 받았다.
힐링캠프 비매너 응원에 네티즌들은 "방송보다 민망했다", "제작진이 사전에 미리 대처를 했어야했다", "국민 MC들이 비매너 응원을.."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