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시청률 Top 5, 대한민국은 지금 펜싱 열풍?.."일회성 관심 아니길"

2012-08-05     온라인 뉴스팀

올림픽 시청률 Top 5 , 역시 억울함 딛고 속 시원했던 그 장면~

올림픽 시청률 Top5가 공개됐다.

5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따르면 올림픽 시청률 Top 5 중 1위에는 펜싱 여자 에페 단체 준결승전 한국과 미국전이 올랐다. 18.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 경기는 4번의 공격이 이뤄진 길고도 긴 1초의 악몽을 겪은 신아람이 속해 전 국민적 관심을 끌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여자 펜신 준결승에 이어 배드민턴 남자 복식 정재성, 이용대 선수의 덴마크 준결승전이 높은 시청를율 보였다. SBS가 12.5%로 2위를 MBC가 11.4%를 기록하며 각각 2, 3위에 올랐다.

올림픽 시청률 Top5 중 4위는 남자 탁구 단체전(오상은, 주세혁, 유승민) 북한과의 16강 경기였다. KBS 1TV가 중계했으며 9.1%의 시청률을 보였다. 5위는 여자 펜싱 단체전 루마니아 8강전이었다. KBS 1TV 7.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