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란 눈물 "경기종료 후 아쉬움에.." 시청자도 울컥

2012-08-06     온라인 뉴스팀

역도선수 장미란이 눈물을 보였다.

장미란은 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엑셀 아레나에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에서 3차 시기에 성공하지 못해 아쉬운 눈물을 보였다.


이날 경기에서 장미란은 3차 시기에서 170kg을 실패해 아쉽게 4위에 올랐다.


장미란은 올림픽 여자 역도 75㎏이상 급에서 인상 125kg, 용상 164kg, 합계 289kg을 들어 4위를 기록했다.

장미란은 경기종료 후 아쉬움에 한참동안 눈물을 흘리며 바벨을 어루만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장미란의 눈물에 네티즌들은 "내가 다 울컥한다", "그래도 잘 했어요", "수고했어요"등의 응원을 보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