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8월 현대·기아차 저금리 할부로 사세요"

2012-08-06     김문수 기자
현대캐피탈은 이달 현대·기아차 구입 고객을 대상으로 저금리 할부와 특별 프로모션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먼저 현대자동차의 i30와 i40, 벨로스터의 할부 금리를 3%로 낮췄다(36개월 할부 기준). 기존 금리가 7.95%인 것을 감안하면, 금리 부담이 절반 이상 줄어든 셈이다. 단, 저금리를 적용 받는 대출원금은 최대 1천500만원으로 제한된다.

또 해당 차종을 51개월 이상 장기 할부로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대출원금의 1%를 캐시백으로 돌려주는 특별 프로모션을 시행한다.

이밖에 쏘나타는 3.9%, 투싼 ix는 4.9% 저금리가 적용되며(36개월 할부 기준), 기아자동차의 K7과 쏘렌토R(구형)은 12개월, 24개월, 36개월 각각 1.9%, 2.9%, 3.9% 저금리 혜택이 주어진다.

1% 초저금리가 적용되는 차종도 있다. 포르테와 싼타페(구형) 및 하이브리드 차량(쏘나타, K5, 포르테)이 대상이다(36개월 할부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