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 냄새 참는 강아지 "부탁인데 입 좀 치워줄래?"

2012-08-06     온라인 뉴스팀

입 냄새 참는 강아지

입 냄새 참는 강아지 사진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입 냄새 참는 강아지'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얼룩 강아지 한마리와 갈색 강아지 한마리가 담겨 있다.

갈색 강아지가 흰색 점박이 강아지의 주둥이를 물고 있는 가운데, 갈색 강아지의 입 냄새를 참아야 하는 흰 강아지의 애처로운 눈빛이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주둥이를 물린 강아지의 눈가가 촉촉히 젖어 있는 모습이 제목과 더욱 어울려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입 냄새 참는 강아지'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입 냄새 참는 강아지 너무 웃기다", "입 냄새 참는 강아지 너무 귀엽다", "강아지 둘 다 귀엽다", "진짜 개 입냄새 쩌는데", "강아지 울 것 같아", "안 그래도 강아지 후각에 예민한데 불쌍해서 어쩌나", "상상만 해도 끔찍!"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