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SM 전시회에서 '증강현실 영상쇼' 선보여
2012-08-07 강병훈 기자
KT(회장 이석채)는 오는 10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SM엔터테인먼트의 'S.M.ART' 전시회에서 스마트폰 전용 음악 서비스 '지니'의 'AR(증강현실) 영상쇼'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S.M.ART는 SM의 프리미엄 콘텐츠와 최첨단 디지털 기술이 결합된 IT 체험 전시회로 KT가 전시장 내 유무선 통신망 구축을 지원한다.
'AR영상쇼'는 SM의 아티스트와 체험자가 대형 LED 스크린 속의 증강현실을 통해 마치 한 공간에 있는 것과 같은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지난 5월 신인그룹 엑소케이(EXO-K)의 AR쇼를 통해 첫 선을 보인 바 있다.
영상쇼에 참여하는 고객은 슈퍼주니어, 샤이니, 에프엑스(f(x)), 엑소케이(EXO-K), 엑소엠(EXO-M) 등 다양한 아티스트의 영상을 선택해 직접 춤을 배울 수 있는 경험을 할 수 있다.
KT는 지니 고객 가운데 100명을 초청해 AR영상쇼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현장을 방문해 지니 서비스에 신규 가입하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AR쇼에 참여한 아티스트의 애장품과 SM 전시장 내 카페 음료교환권을 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