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시티 청산도 안봉일 면장 취임

2012-08-08     오승국기자

슬로시티 청산도가 안봉일 면장취임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청산면은 연간 40만명의 관광객이 다녀갈 정도로 전국적인 관광 명소로 이름나 있고, 세계적인 언론 매체인 미국의 CNN이 한국 방문 시 꼭 가봐야 할 곳 50곳으로 선정된 지역이다. 


안 면장은 "이처럼 중요한 지역의 면장으로 취임하게 되어 기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며 "지역발전과 면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모든 능력과 역량을 쏟아 붓겠다"고 말했다.


신임 안 면장은 완도 금일읍 척치리 출신으로 1986년 12월 공직에 입문해 보건행정담당, 홍보담당, 행정담당을 거쳐 지난 3월 12일 사무관으로 승진한 후 완도군의회 전문위원으로 재직하다 8월 3일자로 청산면장으로 부임했다. 안 면장은 김영자 여사와 슬하에 1남 2녀의 자녀를 두고 있다.[사진설명= 청산면장 안봉일]



[마이경제 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신문=오승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