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비앙 사과 "JYJ팬분들 상처 받았다면 사과드립니다"

2012-08-08     온라인 뉴스팀

파비앙 사과

파비앙 사과 글이 화제가 되고 있다.

파비앙은 지난 4일 자신의 트위터에 “JYJ팬분들 제 트윗 때문에 상처를 받았다면 사과드립니다”라며 “내 뜻은 그게 아니었어요. 단어선택 잘못한 것 같습니다. 독도 문제에 대해서 제 의견 말하고 싶었던 것 뿐이에요”라며 해명했다.

이는 앞서 지난 1일 장미꽃바구니 사진과 함께 “응원해 주는 건 좋은데 독도 자기 땅이라고 XX하는 건 그만하면 안 되나?”라는 글을 게재했던 것. 장미꽃바구니에는 “일본에서 항상 응원합니다”는 메시지가 적혀있어 일본에서 보내왔음을 짐작케 했다.

이 꽃바구니는 파비앙과 함께 MBC 드라마 ‘닥터진’에 출연 중인 JYJ의 김재중 앞으로 왔던 것.

이에 JYJ 팬들은 독도 문제를 떠나 일본팬들의 순수한 마음을 무시한 파비앙에게 불쾌감을 보였다.

파비앙은 “마음 아프게 했으면 죄송합니다. 앞으로는 조금 더 신중하게 행동하겠습니다. 끝까지 닥터진 응원해주십시오”라고 다시 한 번 더 사과했다.
(사진 = 파비앙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