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장애가정 청소년에 1:1 멘토링 '두드림 U+요술통장' 캠프 개최

2012-08-09     강병훈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임직원이 장애가정 청소년에게 1:1 멘토링을 하는 '두드림 U+요술통장'캠프를 경기도 파주 수련원에서 9∼10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멘토·멘티 간의 관계 형성 프로그램 중 하나로, '두드림 U+요술통장' 사업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고 청소년들의 꿈 실현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두드림 U+요술통장'은 LG유플러스와 임직원이 매달 매칭 기금을 적립해 장애가정 청소년을 지원하는 자산형성 프로젝트로, 2010년 출범해 3년째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LG유플러스는지난 5월 '두드림 U+요술통장'의 신규 모집을 공고, 장애가정 청소년과 LG유플러스 임직원을 각각 50명씩 선발했다.

이번 '두드림 U+요술통장' 캠프에서 멘토와 멘티는 '10년 뒤 나에게 보내는 편지'를 쓰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꿈과 미래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고, '나를 넘어 세상을 바라보는 비전'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강의를 듣는다. 

또 스마트폰을 이용해 'U+ HDTV' 를 함께 시청하고 다자간 영상 통화를 직접 체험해보는 'LTE의 진수를 보여줘'를 비롯해 평소 청소년들이 가지고 있었던 고민을 해소하는 '우리들만의 토크 콘서트', 물 풍선 과녁 맞추기, 탁구공 불기 등 '6개의 미션을 수행하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