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중국 쑤저우에 파리바게뜨 오픈
2012-08-09 이경주 기자
SPC그룹은 중국 쑤저우(蘇州)에 파리바게뜨 광지난루점을 오픈한다고 9일 밝혔다.
광지난루점은 149㎡(45평) 규모의 카페형 베이커리로 쑤저우의 2대 상권인 스루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특히 광지난루점이 입점한 쇼핑몰은 지하철 1호선과 2호선이 교차하는 환승역에 인접해 유동인구가 집중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파리바게뜨 중국법인 관계자는 "쑤저우의 핵심 상권 입점을 통해 브랜드 홍보를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파리바게뜨는 현재 중국에 95개, 미국 21개, 베트남 2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달 말에는 싱가포르에도 매장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