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2012 국제철인3종경기' 24일 개막

2012-08-09     오승국기자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신안군 (자은면, 암태면, 팔금면, 안좌면) 일원에서 '2012 신안자은 국제철인3종경기'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아이언맨코스 (수영3.8km, 사이클180.2km마라톤42.195km)에 선수 250명, 가족․동호인 500명, 자원봉사자 500명 등 총 1천250명이 참가한다. 


경기는 26일 자은면 백길리해수욕장에서 7시30분 시작되며  수영3.8km, 사이클180.2km, 마라톤42.195km를 17시간 이내 완주한 기록으로 순위가 결정된다.


이번 대회는 가족과 함께 체험하는 대회로 자은면 백길리해수욕장 일원에서 동력페러글라이딩체험 및 딩기요트, 고무카약, 파워보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린다. 

한편 사이클 경기구간인 자은, 암태, 팔금, 안좌는 오전 10시부터 18시 30분까지 교통이 부분 통제된다. 마라톤구간인 자은면은 24시까지 통제된다.

[마이경제 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신문=오승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