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 이상형 "밝고 낙천적인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송승헌 이상형

배우 송승헌이 이상형을 공개했다.

9일 서울 블랙 스미스 신사점에서 진행된 공동  인터뷰에서 송승헌은 결혼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혀 모두의 시선을 집중케 했다.

이날 인터뷰에서 송승헌은 "어린 시절에는 조용한 사람이 좋았다면 지금은 내가 밝은 스타일이 아니라서 그런지 밝고 낙천적인 사람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며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고백했다.

송승헌은 "요즘 주위에 결혼하신 분들이나 아기를 가진 분들이 많은데 그런 모습을 보고 있으면 너무 부럽다"며 "요즘 부모님도 지인들도 누군가를 만나보라고 자꾸 권유하신다"고 덧붙였다.

한편, 송승헌이 출연 중인 MBC 드라마 '닥터진'은 오는 11일 마지막회가 방송된다.
(사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