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개 목걸이 "개들도 금메달, 은메달 차는 세상"

2012-08-10     온라인 뉴스팀

최고의 개 목걸이

'최고의 개 목걸이' 사진이 온라인 상에서 화제다.

지난 5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윔블던 올 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테니스 남자 단식 결승에서는 영국의 테니스 스타 앤디 머레이가 황제 로저 페더러(스위스)를 세트스코어 3-0으로 완파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영국 선수가 금메달을 딴 것은 1908년 우승한 조슈아 리치 이후 104년 만이었다.

이처럼 특별한 메달을 기념하기 위해 머레이의 여자친구인 킴 시어스는 그의 애완견에게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걸고 기념사진을 촬영해 104년만의 쾌거를 축하하고 나섰다.

머레이의 여자친구인 킴 시어스는 머레이의 개들이 메달을 건 사진을 자신의 트위터에 올려 남자친구의 쾌거를 축하했다.

한편, '최고의 개 목걸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개목걸이가 탐난다", "진짜 금이랑 은은 아니겠지", "예쁘다", "귀엽다", "센스 있네", "정말 '최고의 개 목걸이'네", "최고의 개 목걸이 맞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킴 시어스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