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 출범 이후 첫 희망퇴직 실시 2012-08-10 유성용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연구ㆍ개발(R&D)과 디자인 부문을 제외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다음달 7일까지 희망퇴직을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르노삼성차가 희망퇴직을 실시하는 것은 2000년 회사 출범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희망퇴직자에게는 퇴직금 외에 근속 연수에 따라 최대 24개월분의 위로금으로 주고 이직을 돕기 위한 전문 상담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