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생명 청소년봉사단, 학교폭력 예방캠페인 펼쳐

2012-08-10     김문수 기자
대한생명은 자사가 운영하는 해피프렌즈 청소년봉사단이 8~10일 2박3일 동안 속리산 국립공원 일대에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캠페인, 플레시몹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고 10일 밝혔다.

청소년봉사단 300여명은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위해 직접 피켓과 현수막을 만들고, 속리산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신고 전화 117에 대해 알리는 등 관심을 호소했다.

또 캠페인 후에는 속리산 기마순찰대 마사 청소, 공용 화장실 벽화 그리기, 야영장 외래식물 제거, 계곡의 쓰레기 줍기 등의 봉사활동을 벌였다. 

캠프에 참가한 대한생명 해피프렌즈 7기 청소년봉사단원들은 지난 3월부터 '해피프렌즈, 해피투게더'라는 슬로건 아래,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