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학선 박태환 귀국 “손 한번 만져봐야 하는데...”
2012-08-12 온라인 뉴스팀
양학선 박태환 귀국
2012 런던올림픽을 마친 한국 올림픽 대표팀 30여명이 11일 귀국했다.
양학선(체조), 박태환(수영), 펜싱 대표팀 등 30여명의 한국 선수들은 이날 오후 시민들과 취재진의 열렬한 환호를 받으며 인천공항으로 입국했다.
이날 귀국한 선수는 수영 1명, 체조 2명, 탁구 3명, 레슬링 2명, 육상 3명 등이다.
20여 일 만에 고국 땅을 밟은 선수들은 예상보다 많이 나온 팬들로 인해 인기를 실감한 듯 해맑은 표정을 지었다.
올림픽 대표팀 귀국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나도 공항에 나갈걸”, “박태환 손 한번 만지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