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이 끝난 느낌' 김수로 '신품' 종영소감 밝혀 "울컥하네요~"
2012-08-13 온라인 뉴스팀
모든 것이 끝난 느낌
배우 김수로가 SBS 주말드라마 '신사의 품격' 종영소감을 전했다.
김수로는 13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이제야 모든 것이 끝난 느낌! 쫑파티 때도 밝고 웃으며 신·품을 보냈는데 마지막 방송이 나간 후에는 여러분들의 뜨거운 사랑 멘션 때문에 울컥하네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방송 내내 같이 호흡해주시고 사랑해주신 여러분들 때문에 힘들지 않게 힘내서 촬영할 수 있었습니다! 너무나 큰 사랑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꾸벅. 앞으로 새로운 작품에서 다시 찾아뵐게요. 너무나 흐뭇한 미소로 신·품을 보낼 수 있어 감사. 조만간 9월초에 대학로 번개모임에서 얼굴 뵙겠습니다! 하하하"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수로는 앞서 12일 오후 "오늘 드디어 신·품이 마지막 회네요. 전 비록 외국이라 본방사수를 못하지만 마음만은 늘 같이합니다! 저희 신·품과 같이 해주시길 기도하겠습니다! 오늘은 방영이 10시 10분 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럼 재밌게 보세요. 꾸벅"이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신사의 품격'은 12일 행복한 결말을 보여주며 막을 내렸다.
김수로의 '모든 것이 끝난 느낌' 이라는 소감에 시청자들은 "신품 끝나서 아쉬워요", "이제 무슨 재미로 사나", "임태산 역할 너무 좋았어요, 다음 작품 기대할께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