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 없는 물고기 "튀어올랐는데 하필이면 악어 입속으로"

운 없는 물고기

'운 없는 물고기'라는 게시물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운 없는 물고기'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게재돼 관심을 끌었다.

이는 미국 플로리다주의 미야카강에서 야생 동물사진작가 마리나 스카와는 동갈치(garfish)가 악어 입 속으로 뛰어드는 장면을 카메라에 담았다.

스카와는 "강에는 악어 70마리가 먹이를 찾기 위해 경쟁하고 있었다. 운 좋은 이 악어는 먹이를 한입에 삼키고 유유히 자리를 떴다"고 전했다.

한편, '운 없는 물고기'를 접한 누리꾼은 "으악", "진짜 운 없는 물고기네", "자연의 섭리", "운 없는 물고기 불쌍", "화제가 될 만한 사진이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연합뉴스, 사진은 본 기사와 관련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