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규 생활고 때문에 17년 만에 이혼한 사연 고백
2012-08-14 온라인 뉴스팀
박완규가 생활고 때문에 이혼을 했던 과거를 고백했다.
14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 박완규는 자신의 음악 인생과 가족사에 대해 털어놨다.
박완규는 "과거에 노래 '천년의 사랑'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지만 특별한 활동을 하지 않아 인기가 떨어졌고 생활고가 찾아왔다"고 밝혔다.
그는 "생활고 때문에 17년 간의 결혼 생활을 끝맺을 수밖에 없었다"고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완규는 고향에 있는 부모님을 찾았고 자녀들과 함께 제주도로 여행을 떠났다.
(사진-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