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프라임상호·제일2저축은행 파산신청 2012-08-14 김문수 기자 제일저축은행과 프라임상호저축은행, 제일2저축은행이 법원에 파산신청서를 냈다. 서울중앙지법 파산12부(부장판사 유해용)는 이들 저축은행 3곳이 지난해 9월 금융위원회로부터 영업정지 6개월과 경영개선명령을 받았으나 이행 가능성이 희박해지자 파산을 신청했다고 14일 밝혔다. 법원은 신청인에 대한 심문 등 절차를 거쳐 파산선고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앞서 토마토저축은행과 파랑새저축은행은 지난 7월 말 법원에 각각 파산신청서를 접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