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전화 상습 강탈 10대들 싸움하다 들통
2012-08-14 뉴스관리자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이날 오전 2시10분께 상당구 금천동의 한 농협 앞에서 김모(18)군 등 고교생 3명의 휴대전화 3대(시가 290만원)를 빼앗는 등 7월부터 이때까지 9명으로부터 휴대전화 9대(시가 총 900만원)를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휴대전화를 빼앗긴 김군 등과 몸싸움을 하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지구대 직원들에게 붙잡혔다.
이들은 이전에 빼앗은 다른 학생들의 휴대전화 4대를 가방에 넣고 있다가 범행이 탄로 났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여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