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생명, '행복&리치 100세 연금보험' 판매
대한생명이 연금과 장기간병보험을 하나로 묶은 '행복&리치 100세 연금보험'을 출시, 판매 중이다.
'행복&리치 100세연금보험'은 중증치매 사태나 일상생활 장해시 연금액을 2배로 지급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10년, 20년 30년 외에도 100세 보증형을 선택할 수 있어 지속적인 연금 수령이 가능하다.
즉, 100세 종신연금형을 선택했을 경우 나이에 상관없이 종신 연금을 지급 받을 수 있으며, 보험대상자가 중도에 사망하더라도 고인이 100세가 되는 해까지 유가족들에게 연금이 계속 지급된다. 30년 보증형의 경우에는 최소 30년간 연금지급을 보증한다.
이 상품은 'LTC(Long Term Care)형'과 '기본형' 두가지로 기본형은 연금개시 이후 연금액을 매년 수령하고 LTC형은 나이에 상관없이 중증치매나 일상생활 장해 등의 강기간병상태가 발생하면 연금액을 2배로 늘려 지급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LTC소득보장특약에 가입하면, 연금개시전 치매나 일상생활 장해에 대해 매년 300만원의 간병자금을 보장 받을 수 있다.
만약 보험대상자가 연금개시 전에 사망하면 600만원과 사망 당시의 계약자적립금을 지급한다. 이밖에 병원 치료시 본인부담금의 90%까지 보장하는 실손의료비특약이나 암, 재해에 대해서도 보장받을 수 있는 각종 특약을 부가할 수 있다.
시중금리에 연동하는 공시이율을 적용(2012년 8월 기준 4.6%)하기 때문에 노후생활에 필요한 고액의 연금을 지급받을 수 있고 최저 2.5%(10년 초과시 2.0%)의 금리를 보장해 저금리시대에도 안정적인 연금을 받을 수 있다는 게 대한생명 측의 설명이다.
해당 상품은 연금개시 10년전까지는 기본형에서 LTC형으로, LTC형에서 기본형으로 변경할 수 있다.
가입연령은 만 15~65세이며 연금개시는 45세부터 최대 80세까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고객센터(1588-636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