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비타민 라면 "라면에 비타민을 잔뜩 갈아 넣어" 경악

2012-08-20     온라인 뉴스팀

하하 비타민 라면

가수 하하가 최악의 음식으로 비타민 라면을 꼽았다.

하하는 20일 방송 예정인 KBS 2TV '안녕하세요'에 출연해 어머니 김옥정 여사의 음식에 대해 언급했다.

하하는 최근 진행된 KBS 2TV '안녕하세요' 녹화에서 참여해 "어느 날 어머니가 '라면을 끓여주겠다'며 물대신 사골 곰탕 국물을 넣으셨다"며 "여기까지는 맛있을 것 같아 기대를 했다. 그런데 거기에다 몸에 좋은 비타민을 잔뜩 갈아 넣으시더라. 도저히 먹을 수가 없었다"라고 밝혔다.

하하의 '비타민 라면' 이야기를 들은 MC와 객석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안녕하세요'에는 재봉틀로 옷을 마음대로 리폼 하는 엄마의 사연, 까만 피부 때문에 고민인 여중생의 사연, 집에서 대변을 못 보는 남편의 사연, 오토바이 타는 자녀 때문에 고민인 어머니의 사연이 소개 될 예정이다.
(사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