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몰, "오전 9시전 주문하면 당일배송"
2012-08-21 이경주 기자
CJ오쇼핑(대표 이해선)이 운영하는 인터넷쇼핑몰 CJ몰은 오는 22일부터 주문 당일 배달해주는 '당일 배송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서울과 경기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 평일 오전 0시부터 오전 9시까지 주문받은 물품을 당일 오후에 배송해 준다. 해당 상품은 패션의류, 핸드백, 액세서리, 화장품 등 500여 가지이다.
CJ오쇼핑은 이를 위해 당일 배송을 위한 별도 조직 구축하고 전용 운송차량 60대를 추가로 투입했다.
CJ오쇼핑 측은 "고객의 반응에 따라 신선식품 및 냉동 및 냉장제품으로 적용범위를 확대하고 전국단위로 당일배송 지역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